제목 루카스바이오, T세포 치료제 중증 코로나 완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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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Date 25-07-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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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면역세포치료제 'LB-DTK-COV19’의 중증 코로나19 완치 임상연구 결과가 미국감염학회(IDSA) 공식 학술지 ‘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
혈액암, 이식이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 고령자 등으로 면역이 저하된 코로나19 환자들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해도 회복이 어려워, 장기 감염으로 이어지고 중증 폐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치료 방법이 없었던 코로나19 장기 감염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래석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다. 사용한 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T세포를 활용해 만든 치료제(자가 바이러스 항원특이 T세포 치료제)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중증 폐렴을 앓는 혈액암 환자 3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항원 특이적 T세포 치료제 ‘LB-DTK-COV19’를 투여했다. 그 결과, 환자 3명 모두에서 바이러스 음성 전환 및 폐렴 병변 소실 등 명확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LB-DTK-COV19는 코로나19 환자 자신의 혈액을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특이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기억 T세포만을 체외에서 증식시켜 다시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자신의 T세포로 만든만큼, 환자 체내에서 장기간 생존하며 면역 반응을 유도한 것이 확인됐다.
루카스바이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른 치료계획 승인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이다.
출처 : 한국경제TV -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507311204&t=NN
혈액암, 이식이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 고령자 등으로 면역이 저하된 코로나19 환자들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해도 회복이 어려워, 장기 감염으로 이어지고 중증 폐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치료 방법이 없었던 코로나19 장기 감염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래석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다. 사용한 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T세포를 활용해 만든 치료제(자가 바이러스 항원특이 T세포 치료제)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중증 폐렴을 앓는 혈액암 환자 3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항원 특이적 T세포 치료제 ‘LB-DTK-COV19’를 투여했다. 그 결과, 환자 3명 모두에서 바이러스 음성 전환 및 폐렴 병변 소실 등 명확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LB-DTK-COV19는 코로나19 환자 자신의 혈액을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특이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기억 T세포만을 체외에서 증식시켜 다시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자신의 T세포로 만든만큼, 환자 체내에서 장기간 생존하며 면역 반응을 유도한 것이 확인됐다.
루카스바이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른 치료계획 승인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이다.
출처 : 한국경제TV -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507311204&t=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