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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뉴스] 이동건 교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세포치료제 임상1상 개시

    페이지 정보

    작성일 작성일Date 24-10-28 14:12

    본문

    ▲(좌부터)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석구, 감염내과 이동건, 이래석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이동건 교수(감염내과) 연구팀이 중증 코로나19(COVID-19) 환자 치료를 위한 차세대 동종 바이러스-특이적 T세포(VST) 치료제인 'LB-DTK-COV19'의 임상1상을 공식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서울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연구산업화 플랫폼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센터' 입주기업 중 하나인 루카스바이오와 협력 진행된다. 조석구 교수(혈액내과)가 교원 창업한 해당 기업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세포치료제를 함께 연구하는 동시에 원내 GMP 시설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다.

    임상시험은 중증 코로나19 성인 환자 9명을 대상으로 LB-DTK-COV19를 투여해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연구팀은 2021년부터 LB-DTK-COV19라는 범용 세포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이 치료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고 감염을 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S)', '뉴클리오캡시드 단백질(N)', '멤브레인 단백질(M)'이라는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세 가지 주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해 다양한 SARS-CoV-2 변종에 대해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주목할 점은 이 동종 세포치료제가 일반적인 자가 맞춤형 치료제와는 달리, 여러 환자에게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프 더 셀프(Off-the-Shelf)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맞춤형 세포치료제는 개별 환자에게 맞게 제작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든다. 하지만 LB-DTK-COV19는 많은 환자에게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의 중요한 부분인 HLA가 완벽히 일치하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범용 치료제에 가깝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뿐 아니라 미래 감염병 대응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범용 T세포 치료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감염질환 및 난치성 질환 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건 교수는 "혁신적 세포치료제를 연구하고 원내에서 생산해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은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센터가 지향하는 산학연병 모델의 이상적인 형태"라며 "루카스바이오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향후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 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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